2016-03-10 SAD -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수업내용

 

우리가 알고 있는 시스템은 뭐가 있을까요? 수강신청? 정부도 시스템이고. 자동차도. 시스템 정의의 첫번째는 서브 시스템과 컨포넌트가 많다는 것. 몸도 시스템. 장기도 각각 시스템. 상호작용을 함. 생명체도 하나의 시스템. 살아 있는 것은 다 같다. 학교도 하나의 시스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교학과도 하나의 체계가 있음. 목적은 뭐에요. 목적을 위해서 interact 하는 거에요. 행정체계. 수강신청 받는 것도 하나의 체계. 3가지는 꼭 있어야 함. 엔티티, 인터렉트, 목적.

시스템은 Boundary가 있어요. 시스템 안과 밖을 구분해주는 경계. 사람 몸의 바운더리는 피부. 연세대학교의 구성원은 어디까지인가. 이 경계가 조금 애매하죠. 여기에서 Boundary : 물리적, 추상적. 확실한 것은 고대 다니는 학생들은 연대 학생들이 아닌거죠. 그럼 이 Boundary의 역할은 뭐냐. Filtering 의 역할을 하죠. 바운더리가 있으면 외부에서 이렇게 리소스가 들어오죠. 이 경계해서 걷어내는 것이죠. 환경에서 들어오는 것을 다 받는게 아니라 경계를 통해 걸러내는 것이죠. 그리고 시스템을 통해 나가는 경우 변화가 일어나죠.

환경하고 상호작용 하는 경우 오픈 시스템. 상호작용 안하는 경우 closed 시스템. 예를 들어 북한. 은하계를 포함한 우주. 대부분 오픈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시스템의 중요한 특성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Entropy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죠. 시스템은 가만히 놔두면 죽는다는 거에요. 회사나 학교는 망하고 없어지겠죠. 한 30년? 없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Negative Entropy를 계속 줘야 해요. Negative Entropy를 계속 준다는 게 뭐에요? 컨트롤 하는거에요. 피드백을 주는거죠.
 

Output을 계속 분석하는 거에요. 개선을 하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변하는 거에요. Output의 수준을 평가해야해요.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죽는거에요. 학교 같은 경우.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해야해요. 어떻게 체크하죠? 취업률. 연봉. 고용 만족도 등. 학교 입장에서 학생 수를 늘리면 학생들의 수준이 떨어질 수 있음. 우리 필드에서 5년만 변하지 않고 있으면 도태될거에요.

어떤 현상의 수를 구하는 것이 Measure의 정의임.  만족도. 교수의 강의는 수준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요?

다른 과목 같은 경우, 90년대 사례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필드 수업은 힘들죠. Objective Measure 수단을 찾기가 힘들어요. 이걸 찾는게 중요하죠.

전체 시스템에서 Sensor에 해당하는 Objective Measure 수단을 찾는게 정말 중요해요. 인사고과 평가하는 것도 마찬가지. 객관적인 dimension으로 사전에 합의된 기준으로 평가 해야하는 거에요. 이거 굉장히 중요한거에요.

산출물이 정보 혹은 비즈니스 프로세싱이에요. 정보가 뭘까요. 정보하고 Raw data하고 뭐가 다를까요.

Data: Descriptions about facts. 사실에 대한 묘사.
정보는 기본적으로 데이터에요. 정제되고 조직된 목적을 위한.

모델은 현상을 추상화 시켜놓은 것이에요. 데이터 중에서 의사결정과 연관이 있는 것이 정보임. 유용성 Usefulness과 관련성 Relevance. 한남대교와 관련된 교통 정보는 나와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정보임. 연남대교와 관련된 Data는 raw data임. 그렇기 때문에 Refine과 processing이 중요한 것이 아님. 의사결정에 얼마나 연관되어 있는가가 가장 중요함.

내 시스템의 사용자들 혹은 고객이 그 데이터의 바다 중에서 어떤 데이터를 필요로 하냐. 그것들을 찾아내는 테크닉이 중요한 것. 

지식. Knowledge 란, (내가) 인증한 정보임.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 지식임. 지식이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임. 개인화된 정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Huber나 Nanaka에 있어서 지식은 entity(사람)에 의해 정당화된 믿음임. 지식에 관한 2번째 정의에 의하면 지식간의 포함관계가 달라질 수 있음. 이전까지는 정보중에 지식이 있다고 배웠지만, 2번째 정의에 의해서는 정보가 아닌 지식이 존재함. 지식으로 가는거면 전달할 수 있는거냐 없는거냐 이런 것도 있고. 어렵죠. 구분하기. 예를 들어 연구 능력의 경우는 전달하기 참 어려워요. 그래서 도제 제도라는게 있어요. 그렇게 되면 가능하죠. 테싯 날리지는 전달이 가능해요. 그게 바로 도제제도에요. 이게 날리지라는게 참 어려운 면이 있어요. 표현은 가능하지만 전달은 가능한 부분. 날리지 이론에 대해서는 Explicit knowledge 표현이 가능한 지식.(Information) 그리고 Tacit Knowledge 표현이 불가능한 지식도 있죠.

상호작용의 의미가 뭐냐. 하나가 바뀌면 다른 것들도 연쇄적으로 바뀐다는 것임. 예전에 프로젝트 들어갔던 부분 중에, 쿼리가 오래걸린다였는데. 백업을 안한대. (쉬는시간)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시스템 분석가는 시스템 전체를 봐야 함. Systems Philosophy 조직 안에는 어떤 구성요소가 있을까요. 조직도 위의 그림처럼 볼 수도 있어요.

정보시스템이 바뀌는 것 때문에 조직내의 구성 요소가 바뀔수도 있음. 이런 것은 시험에 나올 수 있음. 기술 때문에 회사의 목적이나 Value가 바뀌는 경우.

 
아마존의 경우가 그렇죠. 크리스 마스 시즌에 정보시스템 용량 때문에 못팔았죠. 아마존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파는 매출 비중이 한 해 매출의 40%를 차지하죠. 그래서 아마존은 4억불을 매년 IT에 투자했죠. 매년 5천억을 그렇게 투자했죠. IT 기반이 단단해졌고 이걸 기반으로 AWS를 도입. 그리고 요즘 드론 배송하죠. 아마존은 이제 로봇해요. 창고에서 물류관리를 로봇이 해요. IT 때문에 이제 회사의 목적이 달라져요. 구글이 뭐하는 회사야? 검색? 안경도 한다고 하고 인공지능도 한다고 하고. 목적이 달라지는 거죠. IoT 시대에 빅데이터 시대의 Management는 어떻게 할 것인가.

Span of control : 예전에 매뉴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직원의 숫자가 Maximum 10~15명임. Manage 할 수 있는 능력이 한계가 있었음. 그런데 지금은 그게 아님. IoT와 빅데이터 시대에 달라진 것임.

94년에 쓰여진 논문에 제시된 개념. Middle-up-Down Management 스킬. IoT나 빅데이터 시대가 오면 M.C가 확 줄어들 것이다 라고 접근을 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거죠. Middle Level Manager 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임.

중간관리자 레벨이 현실에서 Sense Making 할 수 있는 위치임.

IoT 시대에서는 팔고 끝이 아니죠. 때때로는 product은 공짜로 줄 수도 있죠. 정보를 분석해서 더 큰 Value를 줄 수 있죠. 거기서 Charge를 할 수도 있죠. 물건이 파는 대상이 아니게 되는거죠. 그렇게 되면 Customer Success Management 라는 조직이 생기겠죠? // 회사에 생겼습니다. 이번에. // 데이터가 리소스가 되는 것이죠. 데이터 전담 부서는 왜 없나. 가트너에서 2017년 정도에는 데이터 전담 조직이 생길 것이라고 말함. 전체적으로 Architecture가 달라지잖아요. Security가 뚫릴 수 있는 여지가 많아졌죠. 이것을 전담할 부서도 생길 것이다. 

이야기 하는 포인트가 뭐냐면, Technology가 변화하면서 그 외에 것들이 계속 변화한다는 것이죠. Informal Organization도 요즘에는 스마트 워크랑 스마트 오피스가 확대되고 있죠. 키스디에 있는 제자가 서울역에 있는 스마트 워크 센터에서 근무하더라고.
 

전체를 봐야 한다는 것임. Technology 때문에 서로 영향을 받아서 바뀐다는 것이죠. 그 중에 아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interrelationship이 정말 중요한 거죠. 기존에 있던 M.C 관리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기존에 있던 M.C 관리자들은 요즘 시대에 요구하는 Sense Making을 제대로 처리하기 어려워져요. 그래서 중간 관리자들이 저항을 할 수 있고, 저항을 하면서 시스템을 때때로 공격할 수도 있다. "(제대로 된 데이터 넣지 않고) 봐라 데이터 결과 잘 안나오지 않느냐" 이런식.

시스템 분석은 뭘하는가.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한 것이죠. 서울에 짜장면 집이 몇 개나 있느냐. 이세돌과 알파고는 누가 이길 것인가. 문제를 프레임화 하는 것이죠. 분석하고 종합하는 것이에요. 시스템 분석이라는 것은. 세상의 문제가 복잡하니까 단순화 시켜 나가는 것임. 주요 변수를 뽑아가지고 이것들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죠. 이것이 분석이에요. 정보시스템 분석에서 관련된 변수는 어떤 것일까요. 정보시스템의 문제는 무엇일까. 정보시스템이 Address 하는 문제는 뭘까.

정보처리 요구가 뭐냐를 결정하는 것임. 2가지. 하나는 데이터. 하나는 프로세스.

요구사항 분석은 위의 슬라이드에 나온 것들을 찾아내는 것.

나온 요구사항을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인가. 크게 두 가지. 프로세스, 데이터 관점. (프로세스 모델링, 데이터 모델링)
Data, Process,
Event (Logic & Timing)

Alternative Generation and Selection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대안들. 직접 개발한 것인가. 패키지를 가져다가 쓸 것인가.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이죠.

설계는 뭐에요. Technology Dependant 한 거에요. 코딩하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기술 배경을 정하는 거죠.

부모의 기본키를 외래키로 갖게 되면 관계 표시가 되죠. 구체적으로 오라클이나 IBM DB에 표시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물리적 설계에요. 파일이 깨진다는 말이 뭐에요? 링이 끊어진다는 거죠. 자식에 있는 포인터가 다시 부모를 가리키면 링형이 되는거죠.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설계, DB 설계, 프로세스 설계, 네트워크 설계. 이런게 시스템 분석 설계에요. 우리 수업에서는 네트워크 요구사항 뽑아내는거 까지만 해요. 두 서버 사이에 얼마만큼 자주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는 것이죠.

SDLC라는 것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침. 

 

Feasibility가 차지하는측면이 큼.

경제적, 기술적, 운영적, 일정상, 법적, 정치적.
클라우드가 왜 클라우드? 구름 저편은 안보여서. 필요에 따라 쓰기만 하면 되는거지. 독일에서 법을 발표함. 독일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독일에서 가져갈 수 없음. 데이터 센터를 독일에 만들라는 뜻. 클라우드 말고.

교재에 나오는 SDLC에요. 논리적인 개발 절차임.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시스템 개발이라도 이 절차를 따라가게 되어 있음.
 
정보공학 방법론 Information Engineering.
이게 어떻게 되어 있느냐.

정보 전략 계획.
전략 -> 분석 -> 설계 -> 구축.
프로세스(Activities), 데이터
 
정보전략계획 (Information Strategy Plan)

ISP를 하게 되면 프로세스 관점에서 나와야 하는 산출물이 있고 데이터 측면에서 나와야 하는 산출물이 있어요. 현업에서는 이렇게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음. 시스템 내용은 안나오고 높은 레벨의 이야기만 나옴. 어떤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고, 견적에 대한 이야기만 함. PM의 감에 의해 견적을 이야기하더라. ㅋㅋ; 감리와 자문. Function Point 따져서 해야하는데,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

ISP는 보면 사실 그대로 버리고, 단순히 비용 산정의 근거의 역할만 하고 있는 실정임. 저걸 안하면 이렇게 되는 것임. 사실 ISP가 제대로 되어야 실제 구현 단계에서 다시 처음부터 하는 그런 결과는 나타나지 않는 것임. ERP를 고치면 되요?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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